할로윈 캔디맨 살인사건을 알고 계시죠? ‘캔디맨‘으로 악명을 떨쳤던 딘 코를(Dean Corll)은 결국 살인죄로 기소됐고 1년 뒤에 사형이 확정된 공포의 사건입니다. 왜 캔디맨이라 불렸는지 알아보고 이 살인사건을 공포영화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알린 ‘캔디맨(영화)’도 소개할께요.
1. 할로윈 캔디맨 살인사건 복기
할로윈 캔디맨 살인사건에 대해서 파헤쳐보겠습니다. 정말 파란만장하지만 주요 내용만 요약해도 엄청난 공포가 느껴지는 사람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볼테니 쭉 읽어보세요.
1. 살인마 ‘딘 코를’ 요약
- 미국의 연쇄살인범
- 최소 28명의 사람을 살해
- 강간, 고문 등을 동반한 살인
- 미국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마 중 하나
2. 딘 코를 범행 동기
[시작은 동성애자]
과거 사탕 판매업 일을 했었는데 군에 입대한 뒤 다시 이 사업을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딘 코를은 ‘데이비드 오웬 브룩스‘라는 사람과 같이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브룩스는 돈이 급한 일이 많아 자주 딘 코를에게 돈을 빌렸었는데요. 공짜로 자주 빌리다가 어느 순간 딘 코를은 브룩스에게 펠라치오를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과연 요구를 받아들일까요?
돈이 급한 마음 때문에 브룩스는 결국 제안에 응했습니다. 그들은 지속적으로 계속 이런 성적 행위를 하면서 더욱 친밀한 사이가 되었죠.
[범죄의 시작]
언젠가 브룩스는 딘 코를이 남자 아이 둘을 강간하는 것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코를은 브룩스에게 들켰지만, 오히려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조건으로 자동차를 선물해주겠다고 했는데요.
브룩스는 이번에도 딘 코를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이후 딘 코를은 이렇게 강간을 할 수 있는 범행대상을 물색해 오면 200달러를 주겠다고 했는데요. 역시 제안에 응했습니다.
이후 브룩스는 돈을 더 벌기 위해 친구들까지 유인해 범행에 가담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헨리라는 친구도 딘 코를의 범행 대상이었으나 또래 친구들이 많아 돈을 미끼로 공범으로 포섭했습니다.
[코를의 최후]
딘 코를은 1970년부터 약 3년간 범행을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헨리가 여자친구를 코를의 집으로 데려갈 일이 있었죠. 이유는 여자친구 아버지가 술주정으로 폭력을 일삼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코를은 사전에 상의되지 않았고 자신의 집에 여자를 데려왔다는 것에 화가 나게 되었죠. 그래서 코를은 헨리에게 몸을 완전히 결박해 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이상한 제안을 하죠.
헨리가 여자친구를 강간하고 죽이면 살려주겠다고 합니다. 할 수 없이 제안을 수락했고 코를이 방심한 틈을 타 여자친구 대신 딘 코를을 쏴 죽이게 됩니다. 최악의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다시 주목을 받게 되다]
사건 종결된 지 39년 후,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왜냐하면 헨리의 소지품에서 사진이 발견되었고, 사진 속에는 금발을 한 남자 아이가 수갑을 찬 채 결박당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조사된 피해자와는 또 다른 새로운 피해자로 추정했고 브룩스는 딘 코를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결론을 짓게 되었습니다.
2. 캔디맨 영화 후기
[줄거리]
예고편을 보면 거울을 보고 이름 5번 부르면 캔디맨 나타나는 미스터리 공포를 얘기하는 영화인데요. 무섭긴 합니다.
학생들이 거울에게 캔디맨을 불러보지만 아무 현상도 없어 그냥 나가려고 하던 와중에 정말 듣기 싫은 비명소리와 캔디맨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어쨌든 이 영화는 악명을 떨치는 캔디맨의 사실을 알리려는 사람의 모습이 등장하는데요. 이 사람은 처참하게 살해당하는 게 영화의 첫 시작입니다. 처음부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내죠.
[영화 후기]
나름의 인종차별 메시지가 있다고 느껴지지만, 그것 보다는 그의 등장과 보기 싫은 미소, 공포스럽거나 특징적인 장면이 나올 때의 BGM이 소름돋았고 영화 자체의 소재가 흥미로웠습니다.
이 영화는 괴담을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꽤 괜찮은 영화로 평가가 될 것 같습니다. 반면 영화가 별로였다는 후기도 있으니까요. 그럼, 저의 캔디맨 영화의 한줄평을 남기겠습니다.
[영화 한줄평]
한국인에겐 낯선 정서, 그러나 공포스러우면서 스릴있고 소름돋는 영화